지명도는 낮지만 의외로 완성도 높은 격투 게임. 다채로운 캐릭터와 풍부한 애니메이션, 익히기 쉬운 필살기. 다시 발굴하고 싶은 숨은 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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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2 인용12+
설명
전 세계에서 8명의 전사가 VISCO 개발의 이 화려하고 에너제틱한 격투 게임에서 격돌한다. VISCO 발매, 1997년 1월 일본 출시. 독자적인 스타일을 가진 8인 전사의 1대1 전투, 슈퍼 무브와 콤보, 지속적인 아케이드 리듬. 일본판.
Breakers 리뷰
4/5
아트 디렉션
★★★★★
"인상적"
4/5
음악
★★★★★
"우수"
2/5
시나리오
★★★★★
"고전적"
비스코는 투사들의 키를 이 규격이 허락하는 한계까지 키운다. 덕분에 한 걸음마다 옷의 주름이나 머리카락의 움직임까지 보인다. 여덟 등장인물은 두건, 땋은 머리, 가벼운 갑옷처럼 한눈에 갈라 낼 수 있는 윤곽을 축으로 설계되어 있다. 야시장이나 무너진 사당 같은 배경에서는 곁의 인물들이 타격에 반응한다.
곡은 짧게 도는 펑크 저음의 반복구를 토대로 삼고, 그 위에 합성된 금관의 층이 놓인다. 이 분야에 으레 따르는 팽팽한 가락과는 다른, 춤출 수 있는 작법이다. 소리의 배치에서는 투사들의 녹음된 목소리를 위해 자리가 의도적으로 비워져 있어, 기술을 낼 때의 기합은 음악을 줄이지 않아도 앞으로 뚫고 나온다.
1997년 1월의 Visco 발매의 Breakers의 네오지오 CD 이식 일본판으로, Visco·Atomic Soft가 만든 본 격투작은 독자적인 캐릭터 디자인과 Street Fighter II에서 영감을 얻은 전투 엔진으로 컬트적 평가를 확립했다. 일본 CD판은 대응하는 AES 카트리지보다 희소하며, 카트리지판에 없는 개발 자료 갤러리 모드를 수록하는 점이 CD판 고유의 편집 면 차이가 된다. 일본 CD 파이터 지류 망라를 목표로 하는 Visco 애호가의 명확한 표적이다.
숨겨진 명작
Visco는 SNK나 Capcom 같은 명성이 없었고, 이 격투 게임은 진짜 장점이 있었음에도 그 대가를 치렀다. 다채로운 로스터, 날카롭게 다듬어진 조작, 그리고 장르 최초의 자동 콤보 시스템 중 하나까지 갖췄는데도 말이다. 거물들의 그늘에 묻혀버렸지만, 탄탄하면서도 잘 알려지지 않은 대전 격투를 찾는 호기심 많은 파이터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함께하는 재미
개성 강한 출연진을 갖춘 민첩한 2D 격투로, 빠른 연계와 화려한 필살기가 대결에 활기를 준다. 경쟁은 보기 쉽고 진입이 쉬우면서도 기술을 다듬을 여지를 남겨, 저녁 대전의 균형이 잘 맞는다. 경쾌하고 개성이 넘쳐, 각자 좋아하는 전사와 최고의 연계를 찾는 반복되는 맞대결에 잘 어울린다.
Breakers, 2026년에도 즐길 가치가 있을까?
『브레이커즈』는 네오지오 카탈로그에서 다소 가려진 대전 격투지만 완성도는 의외로 빼어나다. 다채로운 판타지 캐릭터진, 풍성한 애니메이션, 쉽게 나가는 필살기가 친근하면서도 묵직한 전투를 만든다. 스프라이트는 하드웨어의 강점을 끌어내고, 음악은 CD 음원으로 한층 좋아진다. 네오지오 CD판도 로딩이 현실적이다. 레트로 2D 격투 팬에게는 아랑전설, 사무라이 쇼다운과 함께 재발견할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