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 『미키』 계열의 도널드 덕 편으로, 마스터 시스템이 미국과 일본에서 동력을 잃은 1993년 발매가 PAL+브라질 테크 토이 독점을 만들어냄. SMS 카탈로그 말기치고 세가 사내 개발이 정성스럽고, 도널드의 애니메이션이 특히 매끄러움. 유럽에서도 본체 수명 말기와 겹쳐 출하량이 짧고, 유럽 종이박스 완본은 세가 디즈니 컬렉터의 추적 대상.
Deep Duck Trouble Starring Donald Duck, 2026년에도 즐길 가치가 있을까?
세가가 만든 도널드 덕 플랫포머 『딥 덕 트러블』은 동시대 8비트 작품 중에서도 그래픽이 화려한 편이고, 스테이지 구성도 발상이 풍부하다. 망치로 지형을 부수고 간단한 물리 퍼즐을 푸는 요소가 고유한 색을 만들고, 도널드의 동작 표정도 풍부하다. 짧지만 짜임새가 단단해 몇 차례 플레이로 기분 좋게 완주할 수 있다. 레트로 디즈니 플랫포머 팬에게는 『캐슬 오브 일루전』과 『랜드 오브 일루전』 다음으로 권할 만한 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