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의 기상천외한 액션 『다이너마이트 헤디』의 일본판. 머리를 자유로이 갈아 끼우는 주역이 특징이다. 묘미는 메가드라이브 작품이 일일이 주목받는 이 스튜디오의 명성과, 서구판보다 후하고 규제도 덜하다는 일본판 고유의 차이에 있다. 순수주의자의 기준판이라는 입지가 트레저 수집가의 표적으로 만든다.
기억에 남는 보스
인형극 같은 외양 아래, 이 트레저제 플랫포머는 기상천외한 수호자들을 숨기고 있으며, 자신의 머리를 던져 쓰러뜨린다. 모든 전투가 시각의 광란으로 치닫는다. 갑작스러운 크기 변화, 살아 움직이는 무대 장치, 예고 없이 모습을 바꾸는 보스. 거침없는 연출과 넘쳐나는 발상이, 이 결투들에 이 스튜디오 특유의 보기 드문 장난기를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