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와 사격, 다정함이라는 엉뚱한 조합이 도전만큼이나 마음을 흔든다. 까다로운 주행에 답답할 수 있으나, 감정과 스타일이 화면을 뚫고 나온다.
여러분의 판정
카테고리
액션 어드벤처1 인용16+
설명
브레인워시 갱이 개발하고 Headup Games가 발매해 2024년 스위치로 나온 '모터배니아'. 서부의 사막을 오토바이로 달리는 코요테 어머니를 조작해 스턴트, 360도 사격, 백플립 재장전을 잇는다. 복수와 상실, 모성을 그린 성인 지향 서사를 Beicoli의 음악이 돋보이게 한다.
Laika: Aged Through Blood 리뷰
MAX
아트 디렉션
★★★★★
"아이코닉"
MAX
음악
★★★★★
"전설적"
MAX
시나리오
★★★★★
"거장급"
날카로운 선으로 그린 황혼의 서부극으로, 이 작품은 의인화된 사막을 잊히지 않는 시각적 개성으로 그려낸다. 채도 높은 색, 도드라지는 실루엣, 영화적 연출이 모든 장면이 포스터가 될 법한 이야기를 떠받친다.
밴드 Beicoli가 맡은 음악은 이 작품의 핵심이다. 우수 어린 인디 록과 보기 드문 강도의 노래가 상실과 복수의 이야기에 스며든다. 음악은 액션을 장식하는 게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감정의 면에서 떠받친다.
환멸의 서부극으로서, 각본은 자기 민족의 복수를 위해 무엇이든 하려는 어머니를 좇으며 결코 선악 이분법에 빠지지 않는다. 상실과 대물림의 이야기 속에서 가해자와 피해자는 역할을 맞바꾼다. 거칠면서도 절제된 대사가 이 오토바이 로드무비에 진짜 비극적 무게를 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