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큐브 론칭작이자 루이지가 단독 주연을 맡은 첫 작품. 지금도 이어지는 서브 시리즈의 기점이다. 본체 개막작이자 판권의 탄생이라는 이중의 역사적 무게에 묘미가 있어 당시 닌텐도 컬렉션의 정석이다. 본체와 동시에 2001년 11월 나온 북미판은 원초의 론칭과 연결하는 층에게 가장 상징적이다.
Luigi's Mansion, 2026년에도 즐길 가치가 있을까?
게임큐브 런칭작 루이지 맨션은 겁 많은 루이지가 청소기 폴터거스트로 유령을 빨아들이는 유령 저택을 근사한 분위기로 그린다. 아트 디렉션, 빛의 연출, 루이지의 소심한 유머가 매력 넘치는 모험으로 만들고, 비주얼은 놀랍도록 잘 버텼다. 짧은 분량과 단순함은 당시 비판도 받았다. 분위기 중심 게임을 좋아하는 이에게는 지금도 충분히 즐거운 이색적이고 사랑스러운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