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케이드 기판부터 덜 알려진 파생작까지 모은 알찬 팩맨 모음집이다. 박물관풍의 정성스러운 연출도 돋보인다. 명작들은 여전히 빛바래지 않지만 수록작의 들쭉날쭉한 완성도와 일부 핵심판의 부재로 미완의 아쉬움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