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택시 2'의 프랑스 한정 각색작인 이 Ubi Soft 게임은 프랑스 밖에서 한 번도 출시되지 않아 철저히 지역 한정 수집 대상이다. 비평 평가는 낮지만, 이 완전한 독점성과 2000년 이미 쇠퇴하던 드림캐스트에서의 극소 생산으로 시세는 높다. 국내 시장 밖에서는 구할 수 없다는 점과 자국 영화 판권이 운전 게임으로서의 완성도보다 수요를 지탱한다.
Taxi 2 - Le Jeu, 2026년에도 즐길 가치가 있을까?
뤽 베송 영화의 프랑스산 게임화 택시 2는 과장된 아케이드 운전, 마르세유 추격전, 프랑스어 보이스를 전면에 내세운다. 느긋한 분위기와 영화에 대한 애착이 경험을 떠받치지만, 만듦새는 수수하고 조작도 엉성하며 콘텐츠도 금세 바닥난다. 프랑스 국내용 라이선스물이라는 희소성 덕에 주로 로컬한 진품이다. 묵직한 레이스를 찾는 이보다 택시 시리즈를 그리워하는 이를 위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