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판지와 잡동사니의 세계가 각 국면마다 새로운 게임플레이 아이디어를 살린 손수 만든 수호자들을 통해 전투를 새로 빚어낸다. 조준하고 알을 던지며 기발한 패턴을 따돌리는 일이 속임수 같은 다정함 속에서 사고와 기량을 융합한다. 손바느질 같은 아트 디렉션이 그 기발함을 조금도 희생하지 않으면서 이 결투에 보기 드문 따스함을 더한다.
함께하는 재미
아이나 초보자를 함께 끌어들이기에 안성맞춤인 종이 공작 플랫포머. 2인 플레이는 경쟁이 아니라 서로 돕는 부드러운 협력이 핵심이라, 수집품을 함께 모으고 까다로운 구간에서는 서로 기다려 준다. 손으로 만든 듯한 세계에는 가리키며 이야기하고 싶은 소소한 디테일이 가득. 부담 없이 따뜻한 시간을 가족의 저녁에 가볍게 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