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제인형이 중화기를 다루는 별난 액션 퍼 파이터즈의 북미판. 영미권 유머가 본국에서 통하던 시기에 나와 드림캐스트에서는 PC판보다 보기 어렵다. 극단적 희소성보다 비자르 크리에이션즈의 서명과 본기의 별난 마스코트 작품이라는 위치에 매력이 있다.
숨겨진 명작
알록달록한 봉제 인형 뒤에 숨은 것은 놀라울 만큼 야심 찬 3인칭 슈터다. 플랫포밍, 허브 탐색, 블랙 유머 가득한 총격전이 뒤섞인다. 제멋대로인 카메라와 경쟁작에 묻힌 발매가 이 작품을 뒷전으로 밀어냈다. 여럿이 함께라면, 그 엉뚱한 대전 모드는 너무 일찍 잊힌 별미로 남는다.
Fur Fighters, 2026년에도 즐길 가치가 있을까?
Acclaim의 Fur Fighters는 중무장한 봉제 동물들이 가족을 구하려 광활한 스테이지를 누비는 3인칭 액션 어드벤처다. 개방적인 레벨 디자인, 비틀린 유머, 분할 화면 멀티플레이가 독창적인 매력을 낸다. 조작과 카메라에선 세월이 드러나지만, 스테이지의 창의성과 정감 어린 톤은 지금도 통한다. 드림캐스트 세대 액션물을 좋아하는 이에게 반가운 발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