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A 2부작 『데빌 칠드런 얼음의 서』, 아틀러스의 일본 전용. 불 버전의 짝으로 파트너 악마와 몬스터 구성이 달라, 쌍둥이작의 대체가 아닌 함께 모으는 대상이다. 매력은 짝의 완성과, 수출되지 않은 아동용 외전의 한정 국내 출하에 있으며, 중고 시장에서 완품이 희소해지고 있다.
논쟁적인 윤리
길들인 악마 무리를 아이에게 맡겨 다툼을 해결하게 한다니, 소리 내어 말해 보면 어딘가 유쾌한 울림이 있다. 말을 걸고, 어르고 달래어, 이 존재들을 싸움에 알맞은 팀에 편입시키고, 필요하면 합체시켜 더 강한 개체로 벼려 낸다. 천진한 말투가 수집과 재활용이라는 당당한 논리를 슬그머니 삼키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