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tris Attack 리뷰
요시들이 수놓은 화사한 겉모습 뒤로, 『패널 데 폰』의 이식작인 본작은 무시무시한 깊이의 퍼즐을 감추고 있다. 블록을 맞바꾸고 순간의 연쇄를 노리는 것이 모든 것을 가른다. 끊임없이 차오르는 패널이 숨 돌릴 틈 없는 템포를 만들어, 앞을 내다보는 자에게 보답한다. 손쉬우면서도 만만치 않은 본작은, 같은 세대의 대전 퍼즐 가운데서도 손꼽히는 중독성을 자랑하는 작품으로 남아 있다.
나란한 블록을 바꿔 세 색을 맞추고 거대한 콤보를 만든다. 이 액션 퍼즐은 생각의 속도로 달린다. 연쇄가 저절로 이어지는 감각은 더없이 통쾌하고, 대전은 숨 막히는 일대일 승부가 된다. 사랑스러운 겉모습 뒤에, 역사상 손꼽히게 깊고 날카로운 퍼즐이 숨어 있다. 접근하기 쉬우면서도 끝이 없다.
블록을 순식간에 맞바꿔 세 색을 맞추고 연쇄 콤보를 터뜨리는, 그 팽팽한 리듬에서는 좀처럼 빠져나오기 어렵다. 더미는 차오르고 다급함은 커지며, 한 번의 연쇄가 긴장을 다시 지펴 끝을 미룬다. 귀여운 겉모습 뒤에는 본 기기 최고 수준의 깊이를 지닌, 대전에서는 가공할 퍼즐이 숨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