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dson Soft 개발·2011년 3월 일본에서 출시한 Wii 서바이벌 게임. 수수께끼의 섬에 표류한 젊은이 그룹이 이상한 존재가 행하는 희생 의식을 살아남기 위해 협력해야 함. 협력과 경쟁의 4인까지 멀티플레이어, Wii리모콘으로 탐험하는 섬의 구역, 심리적 공포 분위기. 일본 시장 한정 오리지널 호러 서바이벌 타이틀.
Ikenie no Yoru 리뷰
4/5
아트 디렉션
★★★★★
"인상적"
4/5
음악
★★★★★
"우수"
4/5
시나리오
★★★★★
"매혹적"
여기서 어둠은 결여가 아니라 재료다. 허드슨은 실내를 손에 든 등불로만 밝히므로 복도는 꽉 찬 검정에 둘러싸인 떨리는 원뿔로 줄어든다. 세간은 일본 농촌의 도상에서 길어 온다. 꼰 새끼줄, 팽팽한 종이, 매달린 짚 인형. 전체는 결코 비치지 않고, 이 부분만의 잘라 내기야말로 두려움을 심어 놓는다.
음악은 거의 무에 건다. 긴 시간 동안 들리는 것은 삐걱대는 나무와 물방울과 공기의 흐름뿐이어서, 이윽고 밤의 집에 귀 기울이듯 무대 자체를 듣게 된다. 마침내 나타나는 지속음도 낮고 끊이지 않으며 선율다운 선율을 갖지 않는다. 그것은 반주라기보다 더 이상 혼자가 아니라고 알리는 신호로 작동한다.
이야기는 잔혹한 산술 위에 선다. 의식이 요구하는 이름은 하나인데 무리에는 여럿이 있다. 누가 누구를 지목했는지는 끝까지 분명히 말해지지 않은 채, 사라질 때마다 산 자의 원은 좁아진다. 현장에 남은 문서는 이 관습이 훨씬 전부터 행해졌음을 내비친다. 무서운 것은 배회하는 것보다 살아남은 자가 받아들이고 마는 것이다.
춘소프트의 일본산 호러 어드벤처 이케니에노요루는 산속의 사연 깊은 건물에 모인 방문자들이 다가오는 위협에서 살아남는 이야기입니다. 리모컨을 손전등 삼고 모션 감지로 실내를 살피며 출현에 반응하는, 일본산 내러티브 서바이벌의 계보입니다. 짓누르는 분위기와 연출은 잘 작동하지만, 미번역 일본 전용 출시가 진입을 막습니다. 일본산 호러와 분위기 중심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을 위한 진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