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패미컴 말기에 투입된 5편의 일본 패미컴판으로, 이 부제로는 일본 전용이다. 출하량 축소로 이전 작들보다 적지만 유럽 PAL판에 비하면 훨씬 구하기 쉽다. 박스 완품은 캡콤 컴플리트 수집가들에게 평가받으며, 시리즈 완성 동기와 비트의 첫 등장이라는 보조 메카적 화제에 힘입어 시세는 안정적으로 상승한다.
기억에 남는 보스
배신이 의심되는 블루스로 갈피를 흐리는 이 다섯 번째 작품은, 그래비티맨의 반전 중력이나 스타맨의 궤도 등 두드러진 장치를 지닌 마스터들을 내보낸다. 글자를 모아 새 비트를 부르는 장치가 스테이지 탐험에 보답한다. 공식을 갈아엎지는 않지만, 이 수호자들은 아레나의 발상을 정성껏 다듬어 전투의 즐거움을 고스란히 유지한다.
Rockman 5 - Blues no Wana!, 2026년에도 즐길 가치가 있을까?
『록맨 5』는 여덟 명의 다채로운 로봇 마스터와 정성스러운 음악을 제공한다. 디자인이 비슷해지고 난도가 완화되는 등 창의의 둔화도 보이지만 마감 수준은 여전히 높다. 슈퍼 애로우, 차지 킥, 새 동료 비트 등 반가운 추가 요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