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와 파라가 메르디와 만나 두 행성을 위협하는 그랜드 더스트의 재앙을 막으러 떠난다. PSP 유럽판 테일즈 오브 에터니아는 시리즈 입문에 최적, 사쿠라바의 절정의 음악과 짙은 각본이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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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레이드 허쉘과 파라 오레스트가 다른 세계에서 온 메르디를 발견하고, 두 행성을 위협하는 그랜드 다스트의 대붕괴를 막는 여행에 나선다. 남코 발매, 2006년 3월 유럽 출시. 플렉스 레인지 실시간 전투, 두 세계의 마술, 농밀한 시나리오, 사쿠라바 모토이의 사운드트랙. 다국어판.
Tales of Eternia 리뷰
4/5
아트 디렉션
★★★★★
"인상적"
4/5
음악
★★★★★
"우수"
4/5
시나리오
★★★★★
"매혹적"
여정 전체를 묶는 도상은 하늘에 있다. 셀레스티아는 늘 화면 위쪽을 차지한 채 인페리아의 들판 위에 구름을 두르고 떠 있다. 바깥 풍경은 하나같이 이 세계가 이중임을 알린다. 거리를 건너면 마을도 의상도 땅의 색까지 뒤집힌다.
두 세계에는 서로 다른 편성이 배정된다. 인페리아는 목관과 찰현, 마을의 타악으로 말하고 셀레스티아는 유리 같은 건반과 비현실적인 합성 합창으로 기운다. 여정은 먼저 귀로 이해된다. 한쪽의 주제가 다른 쪽으로 건너갈 때 드문 화해의 순간이 새겨진다.
이야기의 구조는 중반에 시점을 뒤집는다. 익숙한 인페리아를 누빈 뒤 일행은 셀레스티아에 내려서고, 이번에는 자신들이 낯설게 응시당하는 이방인이 된다. 이 반전이 초반의 망설임에 뒤늦게 무게를 싣고, 구출의 여정을 타자를 배우는 수업으로 바꾼다.
Namco RPG Tales of Eternia의 PSP 이식으로, 유럽에서 나왔지만 휴대기로는 미국 미발매였으며 사랑받은 Tales 작품을 휴대 형태로 되돌렸다. 매력은 유럽 시장에만 국한된 서구 유통에 있어, 일본 밖에서 희소한 이 판을 원하는 시리즈 애호가에게 사랑받는다. 서구 Tales 수집가의 작품이다.
Tales of Eternia, 2026년에도 즐길 가치가 있을까?
PSP판 『테일즈 오브 이터니아』는 리드, 파라, 메르디가 두 행성의 『그랜드 폴』을 막는 여정이다. 남코의 JRPG 이식으로, 유럽판 현지화 완성도도 높고, 사쿠라바 모토이의 음악이 일품. 시리즈 입문에 최적.